SBS 금토드라마 '귀궁' 1,2화 후기｜무섭지만 몰입되는 스토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롭게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 1,2화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넷플릭스 동시 방영 중입니다!)
저는 평소에 공포 장르를 잘 못 보는 편인데요, 첫 방송 이후 반응이 좋아서 궁금해하다가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서운 장면이 간간이 등장하지만 끝까지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단, 심약하신 분들은 살짝 긴장하고 시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귀궁 주요 출연진
- 육성재 (윤갑 역)
- 김지연 (여리 역)
- 김영광 (강철 역, 특별출연)
특히 김지연 배우는 그룹 우주소녀(보나) 출신으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고유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입니다.
귀궁 1,2화 간단 줄거리
드라마 '귀궁'은 무당의 피를 이어받은 여리(김지연 분)가 궁궐 속 괴이한 존재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윤갑(육성재 분)은 초반에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고, 강철(김영광 분)이 그의 몸에 빙의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집니다.
1,2화에서는 특히 우물 처녀귀신 장면이 소름 돋았는데요, 저도 순간 손으로 눈을 가리고 봤을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팔척귀 같은 더 무서운 존재들이 등장한다고 하니, 긴장감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러브라인 예상
- 윤갑 몸에 빙의된 강철과 여리의 러브라인?
- 여리를 괴롭혔던 강철이라면 불가능할 것 같지만, 만약 숨겨진 진실이 있다면 반전 러브라인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팔척귀를 퇴치한 후 진짜 윤갑과 여리의 러브라인?
- 윤갑이 여리를 속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둘의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어 흥미진진합니다.
솔로지옥 신슬기 출연
1,2화를 보며 반가운 얼굴이 보여서 알아보니, '솔로지옥' 출신 신슬기 배우가 출연 중이었습니다!
전작 '피라미드 게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슬기 배우는 이번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만 사극 장르 특유의 연기 톤과는 약간 어색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시선 처리 부분)
초반 귀신 빙의 연기는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됩니다.
귀궁 시청 정보
- 방송 시간: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SBS)
- OTT: 넷플릭스 동시 스트리밍